(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야마앤핫칙스 대표이자 안무가 배윤정이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26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배윤정이가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며 "오늘 윤정이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축하한다 윤정아. 이쁜 아들딸 숭풍숭풍 낳고 행복해라~ 남표니가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토니.채리나.황보.제아.치타.수현 일동~"이라고 남겼다.
또한 "이쁜커플 행복하고 싸우지 말고 싸우다 모르겠씀 연락해 오빠가 해결해주마. 결혼은 둘이 하나로 또 새로운 인생이니까 지금처럼 대화하고 이해하며 하나씩 이루어가길 바란다 결혼 축하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배윤정과 연하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시선을 모은다.
배윤정은 지난 2016년 전남편 제롬과 이혼한 이후 지금의 남자친구와 재혼했다. 그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연하의 연인과 교제중이라며 '축구를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배윤정의 연하 신랑의 직업은 축구클럽의 대표로 알려졌다.
배윤정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대한민국의 안무가이며 현재 야마앤핫칙스의 공동 대표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