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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헨리, 다투기 전 행복했던 사진 재조명…“게이 커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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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다툼으로 논란을 빚은 기안84와 헨리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과거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헨리야. 한국 좀 와. 게이 커플 아님. #henry # 헨리# 핸리 # 니가#고생이많다”라는 글과 함께 헨리와 찍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와 헨리는 침대에 누워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최근 모습과는 다른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안84님 넘 귀여우세요 그리구 헨리이! 너무 존잘”, “보기조아요 둘이 형제 같아요”, “이제 슬슬 인정하시죠.. 게이 커플인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헨리-기안84 / 기안84 인스타그램
헨리-기안84 / 기안84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6일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쁘띠 시언 스쿨 편에서 여행 내내 다투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눈살찌푸리게 했다. 하루종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선보이던 두 사람은 결국 저녁에 폭발해 어색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다음 화에서는 쁘띠 시언 스쿨을 준비한 이시언이 두 사람을 위해 화해 시간을 마련했다. 기안84는 “형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감정적이어서 미안하다”라고 고백했다. 헨리는 “친하다고 생각해서 장난친 거다. 심하게 장난쳐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기안84와 헨리의 다툼으로 화제를 모은 ‘나 혼자 산다’ 311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8.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시언, 기안84, 박나래, 성훈, 헨리, 화사 등이 출연 중이며 전현무, 한혜진은 결별로 잠정 하차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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