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 중인 권나라가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는 ‘꿀피부’라고 적힌 머리띠를 끼고 귀엽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분당 이나영’이라는 별명 다운 뚜렷한 이목구비와 요정 미모로 남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이 세상 비주얼이 아니다”, “완전 예뻐요”, “요정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 1집 앨범 ‘VENUS’로 데뷔한 권나라는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이후 2014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윤조와 유아라가 그룹을 탈퇴했고, 현재의 멤버 서영-여름이 영입돼 6인조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4월 해체 소식을 전했고 권나라는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를 시작으로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에서 정신과 의사 한소금 역으로 시청자를 찾은 권나라는 20일 방송되는 ‘나혼산’에서 친동생과 함께 출연해 털털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권나라가 출연한 ‘나혼산’은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