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송강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식당에 앉아 숟가락으로 입을 가리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송강의 귀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이 엔젤 대천사. 내마음을 훔친 천사”, “잠 다깬다 왜냐 ? 강이 얼굴이 존나 잘생겨서ㅠㅠㅠ”, “진심으로 좋아한다 강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강은 1994년 올해 나이 24세로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천계명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다.
‘좋아하면 울리는’에 9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송강은 김조조(김소현 분)의 학교에 전학 온 모델 황선오 역으로 첫날부터 수십 개의 알림이 울리는 인기남을 맡았으며 185cm 큰 키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은 10대, 20대 층의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시즌2가 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송강 또한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송강이 열연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지난 19일 종영했으며 송강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