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때아닌 ‘인터파크티켓’ ‘네이비즘’ 등이 실검에 올라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금일(25일) 인터파크 티켓, 네이비즘 등이 실검에 올랐다. 그 이유는 월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티켓팅인 것으로 밝혀졌다.
금일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은 팬클럽 선예매로, 지난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됐다.
이에 팬들은 성공적인 티켓팅을 위해 초단위로 시간을 볼 수 있는 네이비즘을 이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각지에서 1년 2개월동안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예매 전부터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클럽 아미(ARMY)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추첨으로 당첨된 팬클럽 회원에 한해 금일 열린 티켓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해당 콘서트가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다보니,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의 형평성 및 티켓팅의 어려움, 티켓 재판매 등을 통한 부당이익 창출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