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 파운드케이크 달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87회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파운드케이크 달인이 소개됐다.
단호박과 밤으로 만든 파운드케이크를 맛본 한 손님은 “보통 밤은 푸석푸석한데 저거는 알갱이 자체로 씹히는 맛이다. 저는 처음 먹고 되게 놀랐다”고 설명했다.
밤 마니아인 김동현 PD는 밤을 맛본 뒤 “맛있다. 식감이 다르다. 일반 밤은 식감이 푸석푸석한데 이건 파근파근하다. 심하지 않고 적당히 달다”고 맛을 묘사했다.
파운드케이크의 비결은 더덕 껍질이었다. 김현경 달인은 “밤의 비릿한 냄새가 삶을 때 살짝 올라온다. 더덕 껍질이 그런 냄새를 확실히 잡아 주는 게 있다”고 알렸다.
또 다른 손님은 “밤의 식감이 나고 밤 자체의 단맛만 난다”며 “건강하고 좋은 재료를 썼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해당 가게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ㄹ베이커리로 알려졌으며,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5 15: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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