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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정유미, 우비소녀로 변신한 윰블리…영화 ‘82년생 김지영’서 공유와 부부 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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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공유와 호흡을 맞추는 영화배우 정유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화배우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와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비닐 우비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짧은 단발  머리와 웃고 있는 정유미의 환한 얼굴이 시선을 끌었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정유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사랑스러워", "언니 사랑해요", "연애의 발견 정주행 중인데 너무 예뻐요", "예쁘고 아름답다", "윰블리", "우리 윰윰 최고" 등 많은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만 36세인 정유미는 지난 2006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케세라세라', '내 깡패 같은 애인', '도가니',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부산행'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유미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 등으로 '윰블리'라는 별칭을 얻는 등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충무로 대표 배우이기도 하다. 또한 탤런트 정유미와 동명 이인으로 유명하다.

올해 정유미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지영은 '82년생 김지영'의 타이틀롤 김지영 역으로 활약한다. 김지영의 상대역은 배우 공유다.

공유와 김지영은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다. 약 8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부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공유와 정유미가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된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내영 및 줄거리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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