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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성유리, 지금과 똑같은 20년 전 핑클 시절 비주얼…‘나이도 비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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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캠핑클럽’으로 시청자를 찾은 핑클 성유리의 과거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이는 진짜 나만 먹었나 싶은 20년 전 성유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성유리가 핑클로 활동할 당시 참여한 ‘드림콘서트’의 무대 모습과 최근 ‘캠핑클럽’에서 완전체 콘서트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특히 20년 후에도 변함없이 완벽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성유리의 방부제 미모에 누리꾼들은 “예전에는 더 상큼하고 지금은 분위기까지 장착되서 더 이쁨”, “그냥 핵여신이다”, “성유리 나이 내가 다 먹었음. 그냥 감탄밖에 안 나온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8년 핑클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한 성유리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매력으로 뭇 남성 팬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성유리 / 온라인 커뮤니티

핑클 계약 종료 후 배우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는 2003년 방영된 ‘천년지애’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성유리는 차기작으로 ‘황태자의 첫 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등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배우 도전 초반에는 어색한 연기력으로 언급되기도 했지만, 갈수록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와 함께 ‘힐링캠프’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한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부부의 연을 맺어 대중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다방면에 걸쳐 활동해온 성유리는 ‘캠핑클럽’을 통해 오랜만에 핑클 멤버들과 뭉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핑클 멤버 중에서도 성유리는 막내의 사랑스러움과 편안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14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열어 ‘루비’, ‘당신은 모르실거야’, ‘영원한 사랑’ 등 히트곡을 부르며 많은 사람에게 추억을 안기며 힐링을 선사했다. 

핑클의 진솔담백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캠핑클럽’은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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