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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쿠니스♥애쉬튼 커쳐, “쓰리썸 원했다” 데미 무어 폭로에 근황 집중…“I#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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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데미 무어의 폭로로 밀라 쿠니스♥애쉬튼 커쳐 부부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밀라 쿠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Fami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밀라 쿠니스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남편, 아이들과 함께 데이트를 나간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24일 데미 무어는 자서전을 출간하면서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남편을 위해 쓰리썸을 허락했다. 내 실수였다”며 “그 후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 결혼 당시 아이를 임신하기도 했지만 유산하고 말았다”고 이야기했다. 

밀라 쿠니스 인스타그램

현재 애쉬튼 커쳐는 밀라 쿠니스와 재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열애를 시작해 2015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차례 파경설이 돌기도 했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당시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내용을 반박하는 일상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밀라 쿠니스는 1995년 ‘소원을 빌어봐, 몰리’로 데뷔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배우이자 성우로 드라마 시리즈 ‘패밀리 가이’에서 메그 그리핀 역을 맡아 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에 출연해 케이트 맥키넌, 샘 휴건, 저스틴 서룩스 등과 호흡을 맞췄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는  CIA 구남친 덕에 국제 범죄에 연루된 오드리와 모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밀라 쿠니스는 남편 애쉬튼 커쳐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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