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가요 시인 박건호’ 편을 방송했다.
23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정수라, 이대헌, 요요미, 장재남, 장은아, 김희진, 최진희, 이자연, 이정희, 이용, 설운도, 방주연, 성진우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설운도외 최진희는 한울타리의 ‘그대는 나의 인생’를 부르며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후 설운도는 자신의 노래는 ‘잃어버린 30년’을 부르며 절절한 감성을 전했다. 최진희는 공연 중반에 들어서며 마찬가지로 자신의 노래인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를 부르며 나이 잊은 열창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최진희의 나이는 1957년생 63세로, 지난 1983년에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데뷔해 올해로 37년차를 맞았다. 설운도(본명 이영춘)는 그녀보다 1살 어린 1958년생 62세이며, 지난 1982년 KBS 신인탄생으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3 2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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