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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손병호, 정지훈 찾아와서 보육원 집단 살인사건 살인마 “신재하 넘겨라”…한상진이 신재하 어떻게 할거냐 묻자 “문제는 푸는게 아니게 없애는 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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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정지훈이 손병호를 찾아가서 보육원 집단 살인사건의 살인마 신재하를 넘기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29, 30회’에서는 시온(임지연)은 재상(정지훈)이 남긴 말을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하고 특수본은 재상을 납치한 필우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재상(정지훈)이 필우(신재하)의 진짜 정체를 눈치채고 동시에 도식(손병호)는 도를 넘어서기 시작한 혼외자 필우를 처리하라고 지시를 했다.  재상은 도식을 찾아가서 “필우를 넘겨라. 지금 같으면 모든 일들이 대표님만 관련되어 있다. 나중에 윤필우 대표는 빠져 나갈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기(한상진)는 도식에게 “윤필우 대표를 넘길꺼냐?”라고 물었고 도식은 “아니 문제는 푸는게 아니고 없애는거다”라고 답했다. 도식(손병호)은 폭주하는 혼외자 필우(신재하) 때문에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고 필우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하실장(하수호)은 필우(신재하)에게 “위험하니 여기를 떠나야 되지 않겠냐?”라고 했고 필우는 “이 실험의 마지막을 보고 싶다. 승자독식 알죠? 성공만 하면 이런 일은 기를 쓰고 덮을꺼다”라고 말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이 주인공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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