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호텔 델루나'에서 연우 역으로 활약한 이태선이 차기작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23일 오후 이태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태선은 현재 드라마 스페셜 ‘렉카’를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렉카' 이후의 차기작은 함께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드라마 ‘딴따라’로 데뷔한 신인 배우 이태선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슈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태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극 중 이태선은 장만월(아이유 분)을 사랑한 가오리 촌의 도적패 연우와 그의 전생을 가진 형사 박영수로 분하며 1인 2역을 소화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종영 후 이태선은 지난 5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19 ‘렉카’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렉카’는 우연히 납치된 여자아이를 목격하고 비밀을 숨긴 사람들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의 작품으로, 이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윤지형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렉카'에서 이태선은 렉카 사설 기사 태구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이태선과 함께 배우 강기둥, 조희봉, 장율, 전배수, 유수빈 등이 출연한다. ‘렉카’는 드라마 스페셜 2019의 총 10편의 라인업 중 3번째 순서로 방영된다.
한편 이태선이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스페셜 ‘렉카’는 10월 11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