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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경기도 하남시 가볼 만한 곳, 미사리경정공원+유아숲 체험원+칼제비+한옥카페의 인절미 파블로바와 흑임자 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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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월 23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꼭 가봐야 할 인생 스폿 코너’를 통해 경기도 하남시로 출발했다. 미사리경정공원은 86아시안게임 및 88 서울 올림픽 당시 조정과 카누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조정호수를 중심으로 축구장, 족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 그늘막, 매점 등 편의시설과 자전거 대여 놀이 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미사리경정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호수면이 공원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편의 매점은 5개를 운영 중으로 복잡한 도심 속 생활을 벗어나 재충전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광명스피돔은 10,863석에 최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돔 경륜장이다. 비대칭 원형 구조가 마치 UFO를 연상할 정도인데 경륜 선수의 헬멧을 형상화한 모던한 느낌이다.

이곳은 경륜 경기가 펼쳐지는 실내 경주장으로 국제사이클 연맹의 표준 규격에 맞춰 설치했다.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셈이다. 각 층은 식당별 콘셉트가 있고 고품격의 인테리어로 마무리해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유아방과 어린이방, 건강 체험실, 야외 테라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스피돔 투어는 금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루어지며 최소 3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 3일 전에 예약이 확정되어야 한다. 레포츠 시설에는 자전거, 풋살, 농구,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북카페와 갤러리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인공폭포, 유아 놀이방, 인터넷 카페, 어린이 체험 학습 등 오락 시설도 마련되었다.

항상 손님으로 가득 찬 식당이 있다. 수도권의 식수원은 팔당호라고 한다면 하남의 변치 않은 맛은 칼제비라는 말이 있다. 칼국수 면과 수제비의 만남은 쫄깃쫄깃한 마성의 맛을 낸다. 이곳은 평일에는 약 800인분이 나가고 주말에는 약 2,000인분이 나간다고 한다. 칼국수 반죽은 48시간 숙성시켜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바지락, 황태, 새우, 채소, 육수를 투하하면 자비 없는 극강의 맛이 탄생한다. 아이들에게도 당연 인기인 칼제비는 바지락에서 우려낸 맛과 육수가 어우러져서 깊은 맛이 난다. 유아숲 체험원이 있는데 최근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녹지 천국이다. 해먹, 밧줄 놀이, 나무 자동차 타기, 흙 놀이, 정자 등 즐길 거리가 많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SNS를 뜨겁게 달군 또 다른 인생 스폿은 정겨운 숨결이 살아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과거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는 한옥 카페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인절미 파블로바인데 푹신푹신하고 머랭 쿠키 같은 맛이 있다. 호주 대표 디저트 파블로바를 재해석한 것이다. 파블로바라는 음식은 달걀흰자를 주재료로 이용해서 만든 디저트다. 달걀흰자를 거품을 치면서 머랭이라는 반죽을 만든다. 그 반죽을 이용해서 바삭한 식감을 만든다.

파블로바는 조금 달기 때문에 생크림은 당도가 없는 무가당 동물성 크림을 사용한다. 달달한 파블로바와 달지 않은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면서 맛있는 파블로바가 완성된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 퓨전 디저트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흑임자 라테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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