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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트리트푸드파이터2’1회 백종원 터키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케밥부터 터키 국민 간식 ,국민음료,터키식 미트볼 쾨프테,터키식 내장탕까지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09.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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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22일 방송된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1회에서는 백종원이 이스탄불을 찾았다. 저녁에 도착해 처음 선택한 음식은 케밥. 백종원은 니글니글한데 맛있다며 이걸 먹으려고 비행기 타고 11시간을 왔다며 양갈비 양꼬치 좋아하는 사람은 끝이라 말했다. 기름지고 느끼한데 마지막에 요구르트가 살짝 잡아준다며 그래서 이걸 개발한 이스켄데르 선생님이라며 대단하다 말했다. 원래 고기를 구울 땐 옆으로 뉘여서 구웠는데 그러면 육즙이 다 빠져 세워서 굽게 되었다 설명했다.

이스탄불의 ‘타북 필라브’, 닭고기 밥이라는 음식을 먹으러 갔다. 백종원은 볶음밥같은데 밥도 되게 고슬고슬 하다며 처음에는 그냥 먹다가 나중엔 케찹과 고추 장아찌를 넣고 먹으면 좋다며 말했다. ‘아이란’이라는 요구르트를 함께 마시며, 터키 국민 음료인데 꼭 냉국 같다 말했다. 백종원은 고추장아찌를 더 가지고 오는데 직원이 치우려 해 다급하게 막았다.   

다음날 아침, 백종원은 화덕에 구운 빵 시미트를 먹으러 왔다. 따끈따끈한 시미트를 본 백종원은 바로 먹어보며 아침에 시미트 가게를 만나다니 심봤다라며 이스탄불의 국민 간식이라 말했다. 백종원은 아침으로 터키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되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며 잔뜩 들떠있었다. 

백종원은 가게로 들어와 '카이막'을 주문했다. 꿀을 넣은 우유 '발르 슈트'도 터키에 오면 먹어보라 했다. 백종원은 빵에 꿀과 카이막을 바르며 터키에 왔다가 한국에 들어가면 제일 생각난다며 금방 상해 사갈 수도 없다 말했다. 백종원은 왠만한 음식은 말로 설명이 되는데, 이건 설명이 안돼 친구들에게 천상의 맛이라 한다며 어마어마하게 고소한 생크림, 버터를 더해서 곱하기 2나 3을 한 맛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거기에 진짜 무지하게 맛있는 꿀이라 덧붙이며 약오르죠라며 이게 사실 약올리는 방송이라 말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카이막, 꿀을 바르고 짭짤한 올리브를 올리면 올리브가 그냥 반찬이라며 한국에서 카이막을 만들어봤는데 중단했다 말했다. 타산이 안나온다 말했다. 일반 우유가 아닌 원유로 만들어야해 기계가 필요하고 50도에서 끓이고 식히고, 80도에서 끓이고 식히면 지방층이 두텁게 잡히게 하루에서 이틀을 기다리고, 그 막을 걷어낸 게 바로 카이막인 것. 우유 10kg에 400g 4% 밖에 안나온다 말했다. 물소가 일반 소보다 우유에 지방이 많아 물소 젖으로 만들어야 카이막 층이 두껍게 나온다 말했다. 

다음날 그랜드 바자르 시장을 찾은 백종원은 시장에 오면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라 소개했다. 백종원은 홍합밥이라는 ‘미디예 돌마’를 길거리에서 사먹었다. 한 개에 약 420원인데 직접 다 까서 레몬을 짜준다. 올스파이스를 넣고 볶은 쌀을 홍합에 넣고 찌는 요리로 터키 인들이 이렇게 왔다갔다하며 그냥 먹는다 말했다. 

백종원은 나른한 오후엔 달달한 디저트가 당기는 시간이라며 오늘은 사원 안에 있는 디저트를 먹으러 갈거라 했다. ‘돈두르마 카다이프’라는 터키 아이스크림을 산 백종원은 터키 아이스크림은 살렙이 들어가 되게 끈적하다 설명했다. 카다이프는 밀가루로 된 실처럼 얇은 건데 피스타치오가루를 듬뿍 넣고 시럽에 넣어 듬뿍 담갔다 빼는 터키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는 간식인데 얇은 면을 튀긴 것 같은데 되게 달고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거라 설명했다. 백종원은 좋은 일 있으면 웃는게 아니라 그냥 먹으면 즐겁다며 이래서 디저트 먹는 거라 말했다. 

백종원은 이스탄불에서 유명한 사람들로 붐비는 이스티클랄거리에서 나와 다음 맛집으로 갔다. 밀전병 같은 라바쉬 빵 위에 고춧가루를 넣고 볶은 소고기와 토마토, 파슬리를 넣은 ‘탄투니’ 냄비에서 고기가 볶아지는 소리가 탄투니로 들려 이름이 탄투니가 됐다 설명했다. 백종원은 터키엔 빵이 동그란 바게뜨같은 에크멕과 라바쉬란 빵이 있는데 라바쉬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 구운 빵인데, 터키 인들이 밀을 좋아해서 많이 먹는다며 음식을 싸먹는데 이용한다며 강력추천한다 했다. 

터키는 유럽 최대 농업 국가인데 그 중 밀을 가장 많이 생산하다 설명했다. 다음날 점심을 먹으러 간 백종원은 빵부터 푸짐하게 내주는 터키 풍습을 이야기하며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해 서민들이 먹을 수 있고, 빵이 남으면 가게 앞에 걸어둬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한다 설명했다. 완자, 떡갈비, 미트볼과 비슷한 ‘쾨프테’ 현지인 맛집을 찾은 백종원은 짭짤하게 간이 잘 벤 고기를 구운 느낌인데 식감이 쫀득쫀득하다 말했다. 

쾨프테와 함께 나온 소스가 토마토와 고추맛이 나는데 향이 좋고 매콤한 게 되게 좋다며 가게마다 다른데 양념이 되게 중요하다 말했다. 양 손 스킬을 사용하던 백종원은 자신이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잡이인지 먹다보면 헷갈린다 말했다. 그때 백종원 옆에 다른 손님이 합석하고, 넉살좋게 이야기를 나눴다. 피야즈 살라타스가 나왔다. 올리브유 맛 많이 나는 담백한 샐러드라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말했다.  

아까는 구운 쾨프테를 먹었다며 생으로 만든 쾨프테를 찾아 한참을 헤매다 드디어 생 쾨프테인 ‘치이 쾨프테’를 파는 상인을 발견했다. 밀을 한참을 치댄 뒤, 토마토소스, 고춧가루 등 재료를 넣어 반죽해 채소를 넣고 즉석에서 밀에 싸주는 치이 쾨프테를 먹은 백종원은 원래 치이 쾨프테는 고기를 넣어 만드는데, 길거리에서 파는건 위험해 식당 안에서 파는 건 고기를 넣고 길에서 파는 건 완전 비건이라 말했다.   

터키에서의 마지막 밤, 백종원은 해장국 집을 찾았다. 터키 말로 국, 수프를 초르바스라 하는데 ‘이시켐베 초르바스’라는 내장탕을 먹으러 갔다. 마늘즙을 넣어주는데 보통은 마늘즙, 식초, 후추, 소금, 고춧가루 등을 갔다주면 자기가 넣어 먹는다 말했다. 현지인들은 이 음식을 얘기할 때 손님이 기호에 맞춰 넣어 먹어 손님이 만들어먹는 탕이라 얘기한다 말했다. 백종원은 레몬즙을 이시켐베 초르바스에 넣으며 풍미가 달라진다며 해장국 집에 갈 때 레몬즙 챙겨가 넣어 보라 추천했다.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이시켐베 초르바스가 가게마다 향도 맛도 달라 보통 자신이 좋아하는 단골집을 찾아간다 말했다. 백종원은 고추와 함께 먹으며 고추가 맵지도 않고 잘어울린다 말했다. 공항 간다고 짐 싸왔는데 다시 호텔 가서 몇 일 더 있다 가고 싶다며 터키 여행은 항상 아쉽다 말했다. 

 

 

다음화예고편에서는 하노이에서 다양한 베트남의 음식들을 먹는 백종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백종원이 종류로 즐겨야되는데 가기 싫어서 자꾸 배를 채우려한다 말하며 섭섭한 마음을 가까스로 접고 케밥 집을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백종원(53)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는 매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