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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푸드파이터2’1회 백종원 픽, 터키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카이막!말로 형언할 수 없는 천상의 음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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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2일 방송된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1회에서는 백종원이 이스탄불을 찾았다. 저녁에 도착해 처음 선택한 음식은 케밥. 백종원은 니글니글한데 맛있다며 이걸 먹으려고 비행기 타고 11시간을 왔다며 양갈비 양꼬치 좋아하는 사람은 끝이라 말했다. 기름지고 느끼한데 마지막에 요구르트가 살짝 잡아준다며 그래서 이걸 개발한 이스켄데르 선생님이라며 대단하다 말했다. 원래 고기를 구울 땐 옆으로 뉘여서 구웠는데 그러면 육즙이 다 빠져 세워서 굽게 되었다 설명했다.

이스탄불의 ‘타북 필라브’, 닭고기 밥이라는 음식을 먹으러 갔다. 백종원은 볶음밥같은데 밥도 되게 고슬고슬 하다며 처음에는 그냥 먹다가 나중엔 케찹과 고추 장아찌를 넣고 먹으면 좋다며 말했다. 아이란이라는 요구르트를 함께 마시며, 터키 국민 음료인데 꼭 냉국 같다 말했다. 백종원은 고추장아찌를 더 가지고 오는데 직원이 치우려 해 다급하게 막았다.   

다음날 아침, 백종원은 화덕에 구운 빵 시미트를 먹으러 왔다. 따끈따끈한 시미트를 본 백종원은 바로 먹어보며 아침에 시미트 가게를 만나다니 심봤다라며 이스탄불의 국민 간식이라 말했다. 백종원은 아침으로 터키에 오면 무조건 먹어야되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며 잔뜩 들떠있었다. 

백종원은 가게로 들어와 카이막을 주문했다. 꿀을 넣은 우유 발르 슈트도 터키에 오면 먹어보라 했다. 백종원은 빵에 꿀과 카이막을 바르며 터키에 왔다가 한국에 들어가면 제일 생각난다며 금방 상해 사갈 수도 없다 말했다. 백종원은 왠만한 음식은 말로 설명이 되는데, 이건 설명이 안돼 친구들에게 천상의 맛이라 한다며 어마어마하게 고소한 생크림, 버터를 더해서 곱하기 2나 3을 한 맛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거기에 진짜 무지하게 맛있는 꿀이라 덧붙이며 약오르죠라며 이게 사실 약올리는 방송이라 말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카이막, 꿀을 바르고 짭짤한 올리브를 올리면 올리브가 그냥 반찬이라며 한국에서 카이막을 만들어봤는데 중단했다 말했다. 타산이 안나온다 말했다. 일반 우유가 아닌 원유로 만들어야해 기계가 필요하고 50도에서 끓이고 식히고, 80도에서 끓이고 식히면 지방층이 두텁게 잡히게 하루에서 이틀을 기다리고, 그 막을 걷어낸 게 바로 카이막인 것. 우유 10kg에 400g 4% 밖에 안나온다 말했다. 백종원이 이 날 찾아간 집은 물소젖으로 카이막을 만드는데, 물소가 일반 소보다 우유에 지방이 많아 물소 젖으로 만들어야 카이막 층이 두껍게 나온다 말했다.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백종원(53)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는 매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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