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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푸드파이터2’1회 백종원 픽, 사원에 파는 달달한 터키 디저트 ‘돈두르마 카다이프, 볶은 소고기를 밀 전병으로 싼 ’탄투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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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2일 방송된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1회에서는 다음날 그랜드 바자르 시장을 찾은 백종원은 시장에 오면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라 소개했다. 백종원은 홍합밥이라는 ‘미디예 돌마’를 길거리에서 사먹었다. 한 개에 약 420원인데 직접 다 까서 레몬을 짜준다. 올스파이스를 넣고 볶은 쌀을 홍합에 넣고 찌는 요리로 터키 인들이 이렇게 왔다갔다하며 그냥 먹는다 말했다. 

백종원은 나른한 오후엔 달달한 디저트가 당기는 시간이라며 오늘은 사원 안에 있는 디저트를 먹으러 갈거라 했다. ‘돈두르마 카다이프’라는 터키 아이스크림을 산 백종원은 터키 아이스크림은 살렙이 들어가 되게 끈적하다 설명했다. 카다이프는 밀가루로 된 실처럼 얇은 건데 피스타치오가루를 듬뿍 넣고 시럽에 넣어 듬뿍 담갔다 빼는 터키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는 간식인데 얇은 면을 튀긴 것 같은데 되게 달고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거라 설명했다. 백종원은 좋은 일 있으면 웃는게 아니라 그냥 먹으면 즐겁다며 이래서 디저트 먹는 거라 말했다. 

백종원은 이스탄불에서 유명한 사람들로 붐비는 이스티클랄거리에서 나와 다음 맛집으로 갔다. 밀전병 같은 라바쉬 빵 위에 고춧가루를 넣고 볶은 소고기와 토마토, 파슬리를 넣은 ‘탄투니’ 냄비에서 고기가 볶아지는 소리가 탄투니로 들려 이름이 탄투니가 됐다 설명했다. 백종원은 터키엔 빵이 동그란 바게뜨같은 에크멕과 라바쉬란 빵이 있는데 라바쉬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 구운 빵인데, 터키 인들이 밀을 좋아해서 많이 먹는다며 음식을 싸먹는데 이용한다며 강력추천한다 했다.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tvN 예능 '스트리트푸드파이터2' 방송 캡처

터키는 유럽 최대 농업 국가인데 그 중 밀을 가장 많이 생산하다 설명했다. 다음날 점심을 먹으러 간 백종원은 빵부터 푸짐하게 내주는 터키 풍습을 이야기하며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해 서민들이 먹을 수 있고, 빵이 남으면 가게 앞에 걸어둬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한다 설명했다. 완자, 떡갈비, 미트볼과 비슷한 ‘쾨프테’ 현지인 맛집을 찾은 백종원은 짭짤하게 간이 잘 벤 고기를 구운 느낌인데 식감이 쫀득쫀득하다 말했다. 쾨프테와 함께 나온 소스가 토마토와 고추맛이 나는데 향이 좋고 매콤한 게 되게 좋다며 가게마다 다른데 양념이 되게 중요하다 말했다. 양 손 스킬을 사용하던 백종원은 자신이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잡이인지 먹다보면 헷갈린다 말했다.

그때 백종원 옆에 다른 손님이 합석하고, 넉살좋게 이야기를 나눴다. 피야즈 살라타스가 나왔다. 올리브유 맛 많이 나는 담백한 샐러드라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말했다.  

 

 

백종원(53)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는 매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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