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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김사랑, 조진웅-용수 감독과 즐거운 한때…‘40대 무색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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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사랑이 영화 '퍼펙트맨'을 홍보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7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퍼펙트맨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용수 감독, 조진웅 및 동료들과 함께 있는 김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분홍색 트위드 원피스를 입고 해사한 미소를 띠고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퍼펙트맨 시사회에서 봤는데 재밌었어요", "김러브 당신 미모는 최고야", "언니는 몸매도 좋고 연기도 잘하고 왜 완벽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사랑 인스타그램
김사랑 인스타그램

김사랑은 오는 10월 영화 '퍼펙트맨'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조진웅의 환장 케미로 10월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종일관 예민함 넘치는 돈 쫌 많은 까칠 대표 ‘장수’로 분한 설경구는 시니컬한 눈빛과 엄격한 표정이 돋보이는 진지한 캐릭터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이에 반해, 매사 흥 넘치는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을 맡은 조진웅은 인생 한 탕을 꿈꾸는 호탕한 캐릭터로 거침 없는 매력을 발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사랑은 극 중 장수(설경구)의 비서 역할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08년 '라디오 데이즈' 이후 약 10년 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사랑을 비롯해 설경구, 조진웅, 김민석, 진선규 등이 출연하는 영화 ‘퍼펙트맨’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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