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 출연 중인 김소연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가요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긴 생머리에 빨간 슈트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 대본을 보고 있다. 특히 그의 긴 다리와 올 레드도 소화하는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레드 이쁘네요 화이팅이요”, “색이 참 잘 받으심!ㅋㅋ쵝오!ㅋㅋ”, “헝...넘 예쁜 소연언니 ㅠㅠ 시상도 넘 잘하고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이후 ‘식객’, ‘검사 프린세스’, ‘아이리스’, ‘닥터챔프’, ‘대풍수’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 2017년 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인연을 맺은 이상우와 7개월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 달달한 모습을 선보인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 잡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100부작으로 예상됐던 드라마는 8회 연장해 총 108부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김소연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박선자(김해숙 분)의 둘째 딸로 여자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어떻게 성공하는지 누군가에게 꼭 보여주기 위해 거침없는 인생을 보여주는 강미리 역을 맡았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으로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