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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JYP 퇴사 후 물오른 근황 대공개 "메이크 업 찰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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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가수 박지민이 JYP 퇴사 후 귀여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박지민은 19일 인스타그램에 “It's all about love in the e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민은 본인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메이크업과 호피무늬 스웨터와 눈부신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다.

특히 박지민의 유니크한 매력이 더해져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퇴사 이후에도 좋아보인다", "좋은 음악 기대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지민은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그룹 피프틴 앤드로 데뷔해 활동해오다 지난 달 JYP에서 퇴사를 알린 바가 있다.

박지민 SNS
박지민 SNS

최근에 박지민은 브린과 함께 '쇼미더머니 시즌8'에 출연하기도 했다. 브린과 함께 'CUPID'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음색을 자아내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비주얼적으로도 꽉 찰 거고 사운드도 꽉찬 매력적인 무대가 전파를 타면서 박지민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 6일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이 퇴사 소감을 전했다. 그는 K팝 스타 때 부터 지금까지 7년이란 긴 시간동안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 JYP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컸다. JYP를 떠난다고 하니 저를 위해 고생해주신 분들한테 죄송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근데 그것보단 더 값진 걸 전 JYP 에 있으면서 배우고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민은 “짧게 반짝하고 끝나는 가수가 아니라 오래 오래 겸손한 마음으로 노력을 하다보면 그때 정말 내가 원하는 좋은 음악을 하고, 그리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저는 그게 정말 성공이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걸 배우고 나가게 되어서 정말 후회 없이 웃으면서 나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지민은 8월 26일 디지털 싱글 'Stay Beautiful(스테이 뷰티풀)'을 발표해 JYP와 마지막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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