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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류덕환에 과감한 스킨십 “이 오빠 왜 이리 연기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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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박신혜와 류덕환이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박신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08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만난 알런. 이 오빠는 왜 이리 연기를 잘해. 부럽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류덕환을 다정하게 바라보기도 하며, 과감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혹시 무슨 사이?”, “원래 둘이 그렇게 친했었나요ㅠㅠ”, “박신혜 너무 사랑스럽다”, “앗 허리에 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신혜-류덕환 / 박신혜 SNS
박신혜-류덕환 / 박신혜 SNS

한편 류덕환은 경기도 안양시에 1987년 6월 12일 태어났다. 키는 165cm로, 산성중학교-산성고등학교를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중앙대학교 대학원 연출학 석사를 취득했다. 

뮤지컬 제작자로 활동했던 정옥용 아들로, 무려 5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 데뷔작은 MBC의 ‘뽀뽀뽀(1992)’.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8살에 연극을 시작했으며, 대본을 손에 들면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어울릴 수 있었다고 한다.

대표적인 연예계 절친으로는 주지훈, 김재욱, 문근영, 천우희, 김예원, 박정민, 서준영이 있다. 최근 류덕환은 연극 ‘에쿠우스’ 공연에 한창인 상황. 알런 스트랑 역을 맡아 지난 7일부터 공연하고 있다. 박신혜는 류덕환의 공연을 찾아 관람하고 그를 응원했다.

박신혜는 1990년 2월 18일 태어난 대한민국 여자 배우다.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본래 경찰이 꿈이었던 박신혜는 어릴 적 모습을 남겨두고자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지인들을 거쳐 가수 이승환에게 전달됐다고 한다. 

이후 이승환이 운영했던 드림팩토리 클럽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면서 연예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본래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연기자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어린 한정서 역으로 데뷔, 첫 포텐이 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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