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꽃 선물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극 중 해령의 차림으로 꽃을 안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바짝 고정된 헤어스타일에도 굴욕 없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을 알리며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방긍 꿈에서 깼는데 꿈에 신세경 님 나왔어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어요!!!! 해령이 때문에 행복한 2019년 여름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배우 신세경은 서태지의 ‘Take Five’ 포스트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토지’, ‘어린 신부’, ‘선덕여왕’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코믹함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신세경은 19세기 조선 시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구해령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차은우와 신세경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얻은 바 있다.
19일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차은우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