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쇼핑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걸로 겟!”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연은 통이 큰 부츠컷 와이드팬츠에 연한 회색빛 트렌치코트를 입고 가을 패션을 완성시키고 있다. 굽이 있는 어글리슈즈로 키는 커보이면서 편안하기까지 한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왜 점점 더 이뻐지시나요” “평생 옷에 관심없던 제가 언니 보면서 옷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다면 믿으시겠어요?” “방송보면 막 힐링돼요. 감각 최고”라는 등 그의 패션감각과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올해 나이 48세인 한혜연은 각종 예능을 통해 방송에 출연해 독특하면서 매력있는 말투와 성격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출연해, 화사에게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집안에서 미니 패션쇼를 여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이나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원피스, 스커트 등의 아이템과 브랜드 신상품을 소개하며 픽하는 제품마다 연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한혜연.
한편 그가 출연한 파일럿 방송 ‘언니네 쌀롱’이 정규 편성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계속되는 방송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