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이후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7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풍이 와도 일하는 모드 #인생뭐있어 #슈스스일상 #슈스스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연은 벌룬 소매와 리본을 포인트로 하는 푸른빛깔의 빈티지 원피스를 입고 있다. 비오는 날에는 손이 모자랄 것을 대비해 크로스로 맨 작은 미니백과 부츠같은 느낌의 긴 장화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패션 감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누리꾼들은 “빈티지도 명품으로 만드시네요” “센스보고 오늘부터 팬 되려구요. 옆에 따라다리녹 싶어요” “홈쇼핑에서 보고 반가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어느 방송에서든 돋보이는 패션 센스로 화제에 오르는 한혜연은 스커트, 맨투맨, 레오파드 스커트, 원피스 등의 아이템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멤버 화사와 함께 동대문 쇼핑 투어에 나서기도 하고, 화사에게 올해 유행 스타일링을 소개하며 미니 패션쇼를 열기도 했다.
올해 나이 48세인 한혜연은 유명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독특한 웃음소리와 호탕한 성격으로 대중에 호감을 얻으며 예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