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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김지석과 '비주얼 케미 폭발'…"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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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강하늘, 김지석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동백꽃필무렵 기대중인 세계의 모든 팬들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 출연배우인 강하늘, 김지석과 대기중인 모습이다.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잘 어울리는 세 사람의 비주얼 케미 네티즌의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언니 사실 혼혈이라면서요.... 한국과 천국", " 꼭 본방사수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 SNS

'동백꽃 필 무렵' 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다. 

삼대가 뿌리박고 살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 없는 ‘옹산’이라는 꽉 막힌 동네를 배경으로 ‘까멜리아’라는 가게를 차린 뉴페이스 동백과 지역 토박이 파출소 순경 황용식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공효진은 여린 듯 하면서도 강단있는 성격으로 세상의 편견에 꿋꿋하게 맞서며 살아가는 동백 역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기대감을 높였다.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동백꽃 필 무렵' 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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