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투숙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만난 지 50일을 기념 정동진 여행을 떠났다.
이날 먼저 도착한 이채은은 우연히 오창석의 드라마를 시청하게 됐고, 윤소이의 이마에 키스하는 장면을 보자 인상을 찌푸리는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채은은 ‘50일 기념 오빵데이를 주제로 본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채은은 해변에 초로 하트를 만든 후 숙소에 도착한 오창석을 불러냈고 미리 사둔 꽃을 건넸다.
오창석 역시 한아름 꽃을 건네더니 머리에 리본을 묶은 이채은을 향해“내 선물 풀어봐도 돼?”라는 고강도 달콤 멘트를 내뱉어 스튜디오의 환호를 이끌었다.
어느덧 동이 튼 시간, 두 사람은 숙소 앞 수영장으로 나섰다. 이들의 눈 앞에는 막 뜨기 시작한 해가 바다 위를 붉게 물들인 압도적 장관이 펼쳐져 있었고, 오창석은 사진을 찍겠다며 휴대전화를 가지러 가는 척 이채은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오창석은“너랑은 다 같이 하려고”라는 고백과 함께 이채은의 손가락에 커플링을 끼워주며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장면을 선사했다.
한편 두 사람이 투숙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은 정동진 천혜의 해안절경에 위치하고 있는 프리미엄 육상 크루즈 리조트로 프라이빗 해변과 환상적인 배 모양의 건축물로 연인들의 로망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