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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광장’첫방송 맛남의 광장 메뉴 백종원 손 거쳐 확정! 표고버섯덮밥, 촉촉한 복숭아 파이 피치코블러, 튀긴 마약옥수수,표고국밥(2)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09.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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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13일 방송된 ‘맛남의광장’ 1회 2부에서는 장사 전날 백종원, 양세형, 박재범, 백진희가 재료를 손질하고 팔 메뉴를 정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백종원이 사온 표고버섯, 복숭아, 옥수수는 모두 상품가치가 없는 싼 재료들이었다. 첫 번째로 백종원은 복숭아 상처난 부분을 도려내야한다며 시범을 보이자 양세형과 백진희, 박재범도 곧잘 따라 깠다. 복숭아 19 박스를 손질한 네 사람, 백종원은 그 복숭아에 너트맥, 계피가루, 레몬주스, 설탕을 넣고 복숭아를 졸였다. 백종원은 바로 옥수수를 까자 지시했다. 그 사이 백종원은 표고를 미리 불리고 드디어 2시간 만에 옥수수 손질을 마쳤다.  

다음날 아침 첫 장사를 위해 준비를 마친 네 사람은 차를 타고 황간휴게소로 갔다. 백진희도 양세형도 걱정되는 눈초리에 백종원이 묻자 양세형은 손님이 없을 것 같다 말했다. 백종원을 사람이 많아도 셋 다 초보라 걱정이라 말했다. 

오전 9시 ‘맛남의 광장’으로 바뀌어 있는 간판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용량 팬에 긴 나무주걱으로 파기름에 소고기를 볶았다. 전날 양세형 자신이 준비한 메뉴로 표고버섯덮밥을 소개하며 만들었다. 표고 만능 간장 소스에 양파와 파, 계란을 넣고 잠시 익힌 뒤 밥 위에 얹어 먹는 메뉴였다. 양세형이 선보이자 백종원이 자신이 잘 가르쳤다며 맛있다고, 백진희와 박재범도 맛있다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약간 아이디어가 더 생겼다며 소고기, 삶은 달걀, 표고버섯, 표고버섯 조각도 사장님이 팔았다며 보통 만두 속이나 부침으로 썼는데 작은 표고버섯 조각 소파엽을 덮밥에 넣으면 좋을 것 같다며 그래서 돼지고기 대신 오래 끓여도 되는 소고기로 재료를 바꾸면 되겠다 말했다. 

백종원은 식용유에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고 양파, 다진 소고기를 넣고 볶았다. 이후 소파엽 표고버섯을 넣고 간 마늘을 넣고 진간장을 넣은 뒤 말린 표고버섯을 우린 표고물을 부어 끓였다. 간의 기준은 달짝지근한 장조림 맛이 나면 된다며 한 숟갈 먹어보고는 감탄했다. 전분 물을 넣어 국물을 걸쭉하게 만든 뒤 삶은 달걀에 넣어 장사할 때 바로바로 얹어서 나가면 된다 말했다.

백종원은 양세형에게 긴 업소용 팬에 나무주걱으로 저으며 볶고 있는 양세형에게 주걱으로 볶는 시범을 보이며 넓게 해야 골고루 익는다 가르쳤다. 양세형이 완성한 표고버섯덮밥을 먹어본 세 사람은 간이 딱 맞는다며 됐다했다. 

박재범은 빵 반죽을 오븐 팬에 잘 펴놓고 그 위에 어제 조린 복숭아조림을 얹었다. 전날 백종원은 복숭아로 빨을 만들어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며 맛있다 박재범이 하자 피치코블러라 말하자 백종원은 어떻게 알았냐며 오늘 그걸 만들거라 말했다. 다른 제빵과 달리 대충해도 된다며 밀카루 2컵 설탕 반, 우유, 달걀 하나, 밥 숟가락으로 소금 반 숟가락, 베이킹파우더 한 숟가락을 넣어 반죽이 부드럽게 흘러내리게 하면 된다 했다. 이 반죽을 밥솥에 깔고, 그 위로 복숭아와 국물을 얹어주고 만능 찜 모드로 약 35~40분 쪄주면 촉촉한 밥솥 피치 코블러가 완성된다며 피치코블러를 완성해 바닐라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었다. 

sbs 예능 '맛남의광장' 방송 캡처
sbs 예능 '맛남의광장' 방송 캡처

마약 옥수수를 만들기 위해 백진희가 옥수수에 나무젓가락을 꼽는데 박재범이 도왔다. 전날 백진희는 자신이 준비해온 마약옥수수를 만들어 함께 테스트해봤다. 버터를 넣고 마요네즈를 풀고 올리고당을 넣어 끓인 뒤 미리 삶은 옥수수를 넣어 잘 묻도록 돌리며 갈색 빛이 나기까지 익히고 파마산 치즈위에 얹어 골고루 무쳤다. 마무리는 한국식으로 고춧가루를 살짝 얹었고, 이를 먹어본 세 사람은 바로 내려놨다. 백종원은 한참 부족하다며 튀김가루 반죽에 옥수수 꼬치채로 담갔다가 튀겼다. 그 다음 연유와 치즈를 무치고 그 위에 칠리가루를 뿌려 양세형과 백진희, 박재범에게 차례로 건네자 세 사람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백종원도 너무 맛있다며, 양세형은 칠리가루 뿌리니까 멕시칸 느낌까지 난다 말했다.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