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t wiz 치어리더 김진아가 네일아트를 새로 받고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드톤 조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카페서 자신의 왼손을 들어보이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의 미모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네일과 더불어 귀여움이 묻어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짱이뻐여ㅠㅠㅠ♥”, “손톱이 다이아인줄...”, “찌나뇽 조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김진아는 2013년 21세의 나이에 RS ENT에 입사하면서 KBL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KBS2 ‘VJ특공대’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배트걸로 활동하다가 이후 박기량의 추천으로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2015시즌 중 치어리더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2017년 코렉스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면서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KBO리그 kt wiz와 KBL 서울 삼성 썬더스,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찌나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트와이스(TWICE) 다현과 닮은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아 대만으로 휴가를 떠났던 김진아 치어리더는 최근 제주도에 다녀온 뒤 팀에 복귀해 다시금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12일과 13일, 16일에는 홈경기 내야, 14일에는 외야, 15일에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kt wiz는 현재 NC 다이노스에 1게임차로 뒤진 KBO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kt는 14일 홈경기서 무한궤도의 리드보컬 고(故) 신해철의 자녀 신동원 군과 신하연 양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으며, 김종서와 신해철의 자녀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외에도 스페셜공연 등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