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 중인 이민정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해에는 처음 밟아본 곳이 많았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풍경보다 아름다운 그의 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여신님”, “넘 아름다우신거 아니세요”, “좀 쉬세요 얼굴이 너무 열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7세이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도시락’, ‘빅’, ‘마이더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돌아와요 아저씨’, ‘운명과 분노’에서 열연했다.
그는 이병헌과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은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으며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병헌은 1970년 올해 나이 49세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올해 결혼 7년 차를 맞이했다.
최근 이민정이 활약 중인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연예인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