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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에바, 샘-윌리엄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슈돌팀 노아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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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에바 포피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해밍턴 부자와 함께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에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염둥이 윌리엄이랑 벤틀리랑 즐거웠던 하루~♥ 샘 오빠도 너무너무 반가웠구~ 노아는 4번째 출연인데 항상 잘해주시는 슈돌팀 감사해요~ 노아가 여름에 아빠랑 추억이 없었는데 덕분에 이렇게 추억하나 생겼네요^^ 노아가 마이크 싫다고 찡찡되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잠깐 밖에. 함께 못해서 아쉬웠어용~ㅠㅠ 우리 아이는 #방송 체질 아닌 거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에바포피엘 인스타그램
에바포피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윌리엄과 노아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다음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에바와 샘 해밍턴이 밝게 미소 지으며 오랜 시간 이어온 우정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2년생으로 방송인 겸 연기자 에바 포피엘은 올해 나이 38세로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예쁜 얼굴과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영국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미우나 고우나’, ‘스타골든벨’, ‘칼로 물 베기 쇼-부부젤라’, ‘사랑해요 코리아’, ‘청담 보살’ 등에 출연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10년 남편 이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벌써 결혼 10년 차를 맞은 두 사람은 한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에바는 남편이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는 고민과 함께 자신이 먼저 남편에 6개월 동안 구애를 했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의 남편은 스키 샵과 수상스키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면서 집을 자주 비운다며 고충을 전한 바 있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아이들과 함께한 모습을 전하며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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