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민간부사관 여군 2기 1차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2차 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육군모집 홈페이지서는 2019년 육군 민간부사관 여군 2기 1차 합격자 발표와 함께 2차 평가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2차평가는 신체검사와 면접/체력평가로 진행되며, 기간은 각각 9일부터 20일, 24일부터 10월 15일 사이다.
합격통지서에 합격자가 어느 날에 평가를 진행하게 되는지 적혀있으며, 평가 장소의 경우 신체검사는 지역별 국군병원이다. 면접/체력평가는 인재선발센터서 진행된다.
2차 평가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과 필기도구며, 신체검사 때는 수험표와 합격통지서까지 가져가야 한다.
2차평가시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 면접/체력평가에 응시가 불가능하다.
더불어 면접/체력평가시 1차 합격자들은 신원조사 서류를 필히 제출해야 한다.
만일 서류가 미흡할 경우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10월 22일 우체국 등기 발송분까지는 인정되나 이후에 발송한 경우는 선발서 제외된다.
한편, 2019 경력직 항공운항 준사관 1차 합격자와 2차 평가일정을 동시에 발표했는데, 학사사관 65기/학사 예비장교 후보생 단기 간부사관 제41기 필기평가 일정이 연기됐음을 알렸다.
육군본부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본래 7일로 예정된 필기평가를 미룰 수 밖에 없었다고. 때문에 3주 뒤인 28일로 필기평가 일정이 연기됐다.
해군모집이나 공군모집 역시 비슷한 사유로 시험 일정을 연기했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