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규현, 부천 롱피자집 신메뉴 첫 시식…정인선 버선발로 뛰어간 사연은?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정인선이 피자 신메뉴 시식에 나선 규현에게 버선발로 뛰어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피자루키 조규현이 부천 롱피자집을 찾아 시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롱피자의 비주얼을 본 규현은 “별로 나쁘지않은데요”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기대감에 찬 반응을 보였다. 

규현의 등장에 긴장한 사장은 피자의 설명 없이 먼저 매운 것을 덜어줘 백종원의 절규를 자아냈다. 요거트와 매운 소스가 함께 들어간 피자 중 매운 소스를 먼저 건넸고 백종원은 “그렇게 주면 요거트 맛이 반감되잖아. 안 돼겠어요. 정인선씨 빨리 가서 다시 설명해줘”라며 긴급 출동 시켰다. 

상황실의 상황은 꿈도 못 꾸고 사장은 해맑게 손수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절박한 발소리를 내며 식당으로 뛰어간 정인선을 본 규현은 그의 깜짝 등장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정인선의 등장에 “혹시 같이 드시려고?”라며 기대 가득한 눈빛을 보였고, 정인선은 사장에게 ”저거 어떤 맛이에요?”라며 “매운 맛부터 먼저 드시면 맛을 잘 못 느끼실 것 같아서 제가 왔어요. 이쪽부터 드시겠어?”라고 특급 미션에 성공했다.

부천 롱피자집의 신메뉴가 소개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