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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자녀장관상' 실검 오른 이유는?…조국 지지층의 반격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9.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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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실검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황교안자녀장관상'이 검색어에 등장했다.

5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는 '황교안자녀장관상' 이라는 단어가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이는 조 후보자 딸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제기해 왔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반격으로 추정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황교안자녀장관상'의 검색을 독려하는 제목과 해시태그 등이 담긴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뉴시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조 후보자를 향해 "사문서 위조, 대학입시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명백한 범죄행위가 드러났다"며 "오늘은 또 어떤 불법이 드러날지 모르겠다. 까도 까도 양파다"라고 비난한 바 있다.

황 대표는 만성 담마진(두드러기) 병역면제, 부동산 투기 및 증여세 탈루, 종교 편향성, 아들 병역특혜 및 KT 특혜채용, 아들·딸의 보건복지부 장관상 특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앞서 황 대표 자녀들은 지난 2001년 11월 '장애우와 함께하는 청소년모임'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시 황 대표 아들과 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을 연결해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활동했는데 사이트 정식 오픈 4개월 만에 '장관상'을 수상해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조 후보자 지지층은 연일 검색어 줄세우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조국힘내세요'가, 28일에는 '가짜뉴스아웃',  29일 '한국언론사망' 30일  '보고싶다 청문회' '법대로임명' 31일 '나경원 자녀의혹' 4일에는 '나경원소환조사' 등이 연이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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