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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서동현, 무대위 힙합 카리스마 어디? 대원외고 학생의 귀여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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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쇼미더머니8’에 출연 중인 래퍼 서동현의 SNS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서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삶#자체가#하나의#꽃밭이다 뭔뜻일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현은 꽃을 배경으로 브이 포즈를 짓고 있다. 무대 위를 날라다니던 카리스마 힙합소년이 아닌 여느 또래와 다름없는 모습이다.

이를 본 ‘쇼미8’ 프로듀서 비와이는 “존귀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서동현 인스타그램
서동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17세인 서동현은 ‘빅나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래퍼다. 그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무엇보다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에서 그리 많지 않은 싱잉랩을 선보이는 래퍼 중 한 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주목받았던 무대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8’의 ‘1대1 크루 배틀’에서 였다. 이날 서동현은 대결 상대로 자신과 함께 크루패스로 통과한 유자를 지목했다. 

앞서 유자와 서동현은 신선한 스타일과 개성있는 랩으로 프로듀서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기대감 속에 서동현의 선공으로 대결이 시작됐다.

서동현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리듬감있는 싱잉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예선전에도 선보였던 “빈지노가 어딘선가 내 음악을 듣고 있는 것 같아”라는 도입부를 내뱉으며 점차 차이트한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크러쉬는 크게 감탄했고, 무대 중간에 일어서기까지 했다.  

올해 나이 17세인 서동현은 대원외고에 재학중인 인재이기도 하다. 서동현은 ‘빅나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래퍼로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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