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디보, 탈락 후에도 이어지는 관심…‘남다른 포스 눈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쇼미더머니8’에 출연했지만 끝내 탈락한 래퍼 디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디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ch out"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디보는 대형견의 목줄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디보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매치한 패션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디보와 대형견은 남다른 포스를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랑 깔맞춤했네", "스타일리시 해졌어요", "섹시해요", "입마개하는 매너까지 있네요", "진짜 디보 멋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디보의 본명은 심현보다. FPL 크루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고, 과거 '쇼미더머니3' 출연 이후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디보는 '쇼미더머니3' 이후 '쇼미더머니 777'에 참가했다. 당시 래퍼 선발전, 래퍼 평가전까지 진출했던 디보는 가사 실수를 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파이트머니 쟁탈전에 진출한 디보는 '쇼미더머니777' 최고 유행어인 '얍얍얍'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최근 디보는 '쇼미더머니8'에 출연했다. 절단 탈락 심사에서 짱유, 스웨이디와 함께 무대를 꾸민 디보는 호평 받았고, 팀은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쇼미더머니8'에서 디보는 양동근과 재회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방송된 단체 음원 미션에서 최종 탈락하게 됐다.

래퍼 디보가 '쇼미더머니8'에서 최종 탈락하게 됐다. '쇼미더머니8'을 통해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디보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