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동상이몽2’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의 새로운 일상 사진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지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지나간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지영은 남편 김원중과 함께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문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는 곽지영과 더불어 그런 아내의 모습을 담는 김원중의 모습에서 신혼부부 특유의 달달함이 느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넘흐 사랑스럽고 이쁜 커플♥”, “언니 미모때문에 제가 미쳐요ㅠㅠ”, “엘리베이터에서 이런 느낌이 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김원중과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곽지영은 모델 부부로 유명하다. 2009년 모델로 데뷔한 두 사람은 7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에 성공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던 그는 지난달 19일부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폴더부부’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고, 출연 첫 주에 최고의 1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나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두 사람의 집에 많은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김원중은 래퍼 빈지노, 그냥노창과 닮은꼴 스타로 알려져있으며, 빈지노와는 함께 화보를 찍기도 했다. 더불어 동갑내기 모델인 박지운과 함께 ‘87mm’라는 온라인 숍을 개업해서 패션 디자이너로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