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팬들에게 오랜만에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부 인사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재중은 “잘 지내고 계시냐”며 “저도 잘 지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슬슬 여름이 끝나가고 가을이 다가온다. 조금 있으면 추석인데 가족, 친지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일 때문에 가족들과 시간을 못 보낼 것 같다”며 “저는 그러지 못하니까 여러분들은 꼭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태풍이 온다고 들었다. 사고 안 나게 건강 챙기시고 다치지 않게 꼭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걱정한 후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팬들을 향해 안부 인사를 전한 김재중의 따스한 마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빠도 건강하게 열일하고 오세요. 항상 고마워요!”, “재중오빠 덕분에 항상 행복해요~”, “드라마나 앨범 뭐든 기다릴게요”, “추석 잘 보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은 지난 2004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그는 가수 활동은 물론이며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국내 예능 프로그램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와 플레이리트트의 웹예능 잼플리 ‘극한 면접’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