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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5화, “엄마 범인 맞아, 아무것도 하지마” 이장우 친모, 임수향 친모 살해한 누명 뒤집어쓴 사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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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4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모석희(임수향) 친모의 진범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나왔다. 그녀는 당시 사건의 범인으로 오해받아 감옥에 수년 동안 복역 중인 ‘임순’을 찾기 위해, 허윤도(이장우)에게 요청했다. 그녀는 바로 당시 도우미로 일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허윤도(이장우)와 임순의 관계 역시 완전한 타인은 아니었다. 과연 이 세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감옥에서 억울하게 복역중은 ‘임순’은 바로 허윤도(이장우)의 친모였다. 그는 당시 진실을 채 알지도 못한 채, 억울한 시간들을 보냈다. 그는 2013년, 2017년, 2018년에도 계속 이어서 그녀를 찾아갔다. 그는 “아들 박태호라고 꼭 좀 전해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말했지만, 계속해서 ‘면회 거절’만 들어왔을 뿐이다. 이제 변호사 허윤도로 찾아간 지금, 드디어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가게 될까.

하지만 그녀는 첫 눈에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녀는 “MC 그룹 변호사님이 왔다고 하던데, 허윤도 변호사님?”이라 말하며 백지인 표정을 지었다. 그런 그녀에게 허윤도는 “엄마”라고 말하며 운을 떼었다. 그의 말에 그녀는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곧 눈물이 가득 찬 얼굴로 “태호, 태호니? 맞구나, 맞구나 태호. 우리 아들 태호가 맞네”라고 말하며 오열을 했다. 이어서 허윤도는 “그동안 왜 면회 거절했어,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라고 말해했고, 그녀는 “엄마가 정말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재심 청구해서 내가 꼭 누명 벗겨줄거야”라고 말하며 자신이 제출할 서류에 사인을 하라 제안했다. 하지만 그녀는 “태호야 정말 안 돼, 엄마 범인 맞아,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말했다. 그런 그녀의 태도에는 과거 한제국이 협박을 했던 이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임순의 친아들인 ‘태호’ 이름을 들먹이며, 임순의 입을 막기 위해 협박했다. 과연 이들을 둘러싼 진실은 어떻게 밝혀지게 될까.

아래는 ‘우아한 가’의 인물관계도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 예정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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