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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5화, “손녀 모석희에게 사전 증여한다” 임수향 MC 그룹 상속자로 위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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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4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한제국(배종옥)의 판사 시절 모습이 공개되었다. MC제국 관련 판결 이후, 왕회장의 은밀한 제안이 있었던 것이다. 그 이후 그녀는 판사를 그만두고 바로 MC 그룹의 TOP팀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한제국(배종옥)을 MC 그룹 리더로 만들고자 했던 왕회장의 계획이 있었지만, 결과는 정 반대로 흐르게 되었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왕회장의 충격 고백이 이어졌다. 그는 “나 모왕표 MC 유통 전부와 부동산 전부를 손녀 모석희에게 사전 증여한다”라는 충격 선언을 하게 된다. 또한 이어서 그는 만일 손녀 모석희가 사고나 사망할 경우, 모든 재산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말을 이어서 하게 되었다. 그의 이런 플레이를 한제국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확실한 증좌를 얻기 위해 섣불리 움직이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혼돈의 상황이 끝나고 모석희(임수향)과 독대하게 된 왕회장(전국환)은 “석희가 많이 컸구나”라고 말하며, 이어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이제 힘든 건 다 끝났어, 이제 석희 너의 시대가 오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할아버지가 오래오래 제 곁에 계셔야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와 왕회장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했던 것은 정윤자(박현숙) 집사였다. 그녀는 정집사의 지난 일을 듣고 난 이후, “이제 제가 모든 걸 제 자리로 돌려놓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친모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겠다 굳은 다짐을 했다.

그 자리에서 나온 모석희(임수향)의 뒤를 따르던 허윤도(이장우)는 “모든 걸 제 자리로 돌려놓겠단 말, 무슨 뜻이야?”라고 물었고, 모석희는 “예를 들면, 가짜 범인 자리에 진짜 범인을 놓는 것이라든가”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허윤도는 자신이 도울 일이 있으면, 친히 돕겠다 말했지만, 그녀는 “내가 지난 15년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니가 알아?”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말했다. 과연 이 둘은 선의의 손을 잡을 수 있게 될까.

아래는 ‘우아한 가’의 인물관계도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 예정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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