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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사주풀이 중 “연하 만나야 해”…두 사람의 나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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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철학관을 방문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는 철학관에 방문해 궁합과 사주 풀이 결과를 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사주에 관이 없다. 관이란 남자, 남편, 배우자 이렇게 표현한다”라며 “관이 없으면 초혼은 실패할 수 있다”라고 사주를 풀어 이야기했다.

이어 역술가는 “사주를 피해가기 위해서는 외국살이를 한다든가, 이리저리 이동한다든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 혹은 연하를 만나는 것이 편법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함소원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하 남편 진화와 만나고 있으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등 이미 편법을 통해 자신의 나쁜 사주를 피해가고 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역술가는 “두 사람의 기운 중에서는 그래도 함소원씨가 힘이 더 강하다”라며 “원래 유순하지만 예민할 수 있다. 남편이 그걸 알고 배려해야한다”라며 조언했다. 또한 함소원에게도 “강한 쪽에서 참아줘야지, 그게 양보이고 배려다”라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20년에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사주 풀이에 한숨을 쉬었다. 이에 역술가는 “양보와 배려심을 더 키워야 한다”라며 “남남끼리 만나서 잘 살자는 합의를 한 것이지 부부는 소유가 아니다”라는 일침을 날렸다.

올해 나이 44세인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세간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중국 활동 중 현재 남편 진화를 만나 1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을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둘째 임신 계획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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