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내의 맛’ 진화가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62회에서는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통장을 만드는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함소원은 “한국에 진화 씨 이름으로 된 통장 자체가 없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진화의 ‘아내의 맛’ 출연료는 어디로 들어가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제가 맡고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화는 “출연료가 얼마인 지 아냐”는 이휘재의 물음에 “모르겠다”고 답했고, 패널들이 출연료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꺼내자 “괜찮다”고 말했다.
집에 온 진화는 사업 때문에 예민해진 상태였다. 함소원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진화가) 요즘 주변에 이것저것 물어본다. 금리도 물어보고 환율도 물어본다. 1년 지나더니 (사업에) 관심을 좀 갖더라”고 알렸다.
1976년생인 함소원의 나이는 44세. 1994년생으로 26세인 진화와는 1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진화의 직업은 중국 대규모 농장사업가의 2세로 알려져있다.
2017년 10월 결혼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2월 딸 혜정이를 얻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