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정한용, 황범식에게 “오창석 가족과 함께 식사하러 와라”…윤소이 최승훈에게 “미국에 할머니가 데리러 갈 거다”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정한용이 황범식에게 오창석 가족과 함께 식사하러 오라고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졋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65회’에서 장회장(정한용)이 친손자 태양(오창석) 가족을 집으로 초대하게 됐다.

장회장(정한용)은 옆 집에 사는 재복(황범식)과 태양(오창석)의 가족을 집으로 초대했다. 장회장은 동네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 재복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우리 집에 한 번 초대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장회장은 재복에게 “황사장님과 오대표 가족 모두라며 태양 가족까지 함께 식사하러 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태준(최정우)과 미란(이상숙)은 장회장의 초대가 달갑지 않았고 태준은 미란에게 전화를 해서 “오지 말라”고 단단히 일렀다. 하지만 미란이 양지가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재복과 태양이 미란을 함께 가달라고 부탁을 했고 미란은 재복을 따라 딸 덕실(하시은)과 사위 태양과 함께 장회장을 집을 찾게 됐다.

또한 시월(윤소이)는 지민(최승훈)에게 전화를 걸어서 “곧 할머니가 데리러 갈 거다”라고 했고 지민은 “그 동안 힘들었는데 잘됐다”라고 말했다.

또 숙희(김나운)과 재용(유태웅) 가족은 지민이 양지가의 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언젠가 밝힐 것을 다짐하게 됐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