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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최성재, 오창석 불러내서 윤소이와 삼자 대면…황범식은 하시은 3000만원어치 구두 쇼핑에 ‘경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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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성재가 오창석을 불러내서 윤소이와 삼자대면을 하고 하시은 3000만원어치 구두 쇼핑에 황범식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64회’에서 광일(최성재)가 시월(윤소이)에게 미국에서 지민(최승훈)이를 데려오겠다고 전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지은(김주리)은 백화점에서 덕실(하시은)을 만나고 숙희(김나운)의 매장으로 함께 갔다. 덕실은 숙희와 지은에게 “시월과 광일이 이혼하니 우리가 지민이를 키우겠다”라고 재차 말했고 숙희(김나은)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광일은 시월(윤소이)에게 “지민이를 데려오자. 오태양이 자신이 지민이를 키우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시월이는 “오태양이 그럴리가 없다”고 말했고 광일은 태양에게 전화를 걸어서 시월과 함께 삼자 대면을 했고 태양은 광일을 속이려고 일부러 시월과 대립하며 “변호사 선임을 했다. 지민이는 내가 키우겠다”라고 화를 냈다. 광일은 시월에게 “어머니도 허락했다. 아버지는 내가 설득하겠다”라고 하며 시월과 태양의 계획을 모르고 속아 넘어갔다.  

또 재복(황범식)은 미란(이상숙)에게 “덕실(하시은)이 자그만치 3000만원 어치 구두를 샀다. 재정신이 아니다”라고 하며 혀를 내둘렀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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