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미남…개강도 챙겨주는 ‘팬♥’

송유빈이 물오른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일 송유빈은 자신의 SNS 계정에 “노랑노랑 #대학생들은 #개강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유빈은 노란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흰 티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은 단순한 차림새였음에도 넓은 어깨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유빈은 날카로워진 턱 선과 작은 얼굴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 “아직도 셀카 존버 중” “유빈아 너 너무 멋있고 귀여워”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유빈은 ‘슈퍼스타K6’에 참가해 TOP5까지 진출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6인조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그룹 활동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올해 멤버 김국헌과 함께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그는 최종 무대까지 올랐으나 아쉽게도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송유빈은 바이나인의 멤버로 거론되는 중이다. 바이나인은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 등 ‘프로듀스X101’로 데뷔하지 못한 9명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가상의 그룹이다.

현재 송유빈은 김국헌과 함께 지난 24일 듀엣 곡 ‘BLURRY’을 발매하며 프로그램 방영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듀엣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송유빈은 같은 소속사였던 김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현재는 결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유빈이 속한 그룹 마이틴은 해체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8월 21일 자로 약 2년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