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더 쇼’가 포항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하며 기존 MC 엔시티드림의 제노를 도와줄 스페셜 MC 윤산하, 송유빈, 천러를 출격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6일 SBS MTV ‘더 쇼’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더쇼 포항특집 202회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콘서트 라인업에는 데뷔 전부터 인기 고공 행진 중인 엑스원(X1)을 비롯해, CIX, 동키즈, 에버글로우, JBJ95, 엔시티드림, 김동한, 김재환, 러블리즈, 백지영, 보이스퍼, 봄이, 송가인, 아이스, 오마이걸, 오하영, 우주소녀, 위키미키, 퍼플백, 홍자 등 대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예고했다.
이어 ‘더 쇼 2019 포항 케이팝 콘서트’ 진행에는 기존 더 쇼 MC 제노와 스페셜 MC 윤산하, 천러, 송유빈의 출격을 알렸다. 천러는 제노와 같은 엔시티드림 소속 멤버로 제노와 함께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 웹예능 ‘이불 차는 밤’에 출연 중이자,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의 남자 주인공 역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스트로(ASTRO)의 멤버 윤산하가 진행을 함께한다.
한편 최근 김소희와 키스 사진 유출로 곤혹을 치른 송유빈이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다.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송유빈과 김소희가 1년 전에 잠시 만난 것을 사실이지만 확인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며 “아티스트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 엄포를 놓기도 했다.
포항시 승격 7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더 쇼(THE SHOW) with 2019 포항 케이팝 콘서트’는 9월 1일 오후 7시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