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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령이 사는 마을, 영국 플럭클리 마을 목없는 유령, 레드 레이디 유령 40가지의 귀신이 나타나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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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 플럭클리 마을에 많은 유령과 귀신이 나타나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연이 공개됐다. 

1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79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1989년 영국, 한 마을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마을 이름은 영국 남동 켄트 지방에 있는 플럭클리 마을로 이 마을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유는 수많은 유령들 때문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령이 출몰하는 마을인 플럭클리 마을은 주민들이 밤마다 투명한 모습으로 출몰하는 유령을 목격했다고 한다.

1989년 플럭클리 마을의 귀신 종류는 12가지이고 비공식적으로 주민들에게 목격된 귀신은 40여가지가 된다고 했다. 튜더 왕조시대 데링가문의 여인이 수도사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다가 음독 자살을 했다. 그 여인이 수도사와 자주 만났던 장미정원에 나타나서 그 유령을 '로즈코트'라고 지었고 수도사도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한 여인은 아이를 사산하고 얼마 못가서 충격으로 사망한 여인이 평소 즐겨 입는 붉은 옷을 입고 “우리 아이 못 봤냐라고 하며 유령은 레드 레이디 유령이라고 불렸다. 이외에 목없는 유령, 벽돌공 유령, 화이트 레이디 유령, 도로관리인 유령, 물냉이를 뽑는 유령, 여관 천장에 매달린 유령등이 있었다. 

또 사람들이 유령을 목격하기 위해서 유령출몰 장소에 갔다가 나오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주면서 더욱더 놀라움을 주게 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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