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체코 프라하에서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사파리 투어를 공개했다.
25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78회’ '서프라이즈 X'코너에서 천년의 도시 체코 프라하에서 아주 특별한 사파리 투어가 존재한다고 했다.
뜻밖에도 가이드를 통해 안내 된 사람들은 체코에서 선풍적인 인기있는 투어를 관광하는 것인데 바로 그것은 '부패투어'였다.
가이드는 관광객들에게 명문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금품을 받는 장면을 보여주고 체코의 고위직 관리들이 살고 있는 오래된 아파트를 소개했는데 위장 전입이 판치는 곳이었다.
이어 콘크리트 벽 뒤에는 2년 전 새로 지어진 커다란 빌라는 불법 증축된 빌라가 있는 곳였고 고층 빌딩 숲은 600여개의 유령회사가 있는 곳이라 설명했고 투어 과정에서 부패 당사자를 직접 구경하기도 했다.
관광 상품을 개발한 공연 기획자는 페트르 소우렉으로 어느 날, 음주운전으로 아이를 친 가해자는 법의 처벌을 받지 않았다.
그것은 사고를 낸 사람이 실제 시장보다 더 막강한 실력을 가진 그림자 시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막강한 힘으로 공공 입찰을 하고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감독하며 수많은 부정부패를 저질렀다는데 아무도 그의 이름을 말할 수 없었다.
이에 패트르 소우렉은 체코의 부정부패를 고발하자는 취지로 부패투어를 만들었고 검증된 사건만을 관광객에 밝히게 게 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