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멜로가 체질’ 천우희X안재홍, 아파트 앞에서 키스할 뻔? 전여빈-한지은-윤지온 목격에 “안했어”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멜로가 체질’ 에서는 천우희와 안재홍이 아파트 앞에서 키스를 할 뻔 하다가 전여빈, 한지은, 윤지온이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7회’에서 진주(천우희)는 드라마 대본을 쓰면서 고백 씬에서 막히게 되고 범수(안재홍)을 만나게 됐다.

진주는 남자 주인공을 범수(안재홍)으로 하면서 여러 씬을 생각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았고 결국 범수에게 전화를 걸어 “감독님 좋아요”라고 말했고 범수는“ 지금 우울하구나”라고 답했다. 진주는 범수와 만나서 데이트를 즐기며 고백에 대해 함께 생각하면서 썸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달달함을 보여줬다.

같은 시각, 진주의 구남친 환동(이유진)은 범수(안재홍)가 자신 밑에서 조감독으로 있지 말고 연출을 해보라는 제의에 왠지 진주와 자신을 떨어트리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하며 조리사 다미(이지민)과 얘기를 나눴다. 범수는 국장을 통해 정혜정(백지원)이 환동(이유진)에게 정식으로 작품을 제안한 사실을 알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환동은 거절을 했는데 범수가 환동에게 네가 뭔데 검토를 해. 무조건 해야지. 일단 대본 먼저 보고, 마음에 안들어도 참고 해. 가서 하고 인정 받아. 그렇게 자리 잡는 거야. 넌 내 작품 조감독이 아니고 여기 감독으로 들어 온거야”라고 말했던 것이다.

다미는 환동에게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환동은 “감독님이 그럴 분은 아닌데”라고 답했다. 다미(이지민)은 범수(안재홍)를 짝사랑하고 있었고 범수의 행동들을 보며 진주에게 “감독님이 작가님 좋아하는 거 알아요?”라고 묻기도 했는데 환동이 진주의 구남친이라는 말을 듣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진주와 범수는 하루 종일 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먹고 데이트를 즐기고 진주의 아파트 앞에 도착했고 진주는 범수의 말에 이제는 미생 대사냐라고 했고 범수는 진주에게 다가서며 키스를 하려했다. 그때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 효봉(윤지온)이 이를 목격하고 진주와 범수는 “안했어”라고 변명을 했다.

또한 은정(전여빈)은 대학 동창이자 스타가 된 소민(이주빈)을 주인공으로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시작했다.

은정은 환영의 남친 홍대(한준우)와 대화를 했고 지나가던 소민(이주빈)이 은정을 보게 됐고 “제 누구랑 얘기하는 거냐?”라고 했고 민준(김명준)은 “난 가끔 봤는데”라고 답했다. 은정은 리얼리티를 위해서 탈의실에 소민이 있는 줄 알면서도 카메라맨에게 “민준씨가 큰 회사로 이적한다고요? 그럼 소민이 매니저 그만 두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소민은 민준에게 달려 가서 “사랑해”라고 말했고 민준은 “내가 뭘 잘못한 거지?”라고 하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하고 영화 스물을 각본,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서로 견기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천우희(임진주역), 전여빈(이은정역), 한지은(황한주 역)이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의 판타지이다.

안재홍(손범수 역), 공명(추재훈 역), 윤지온(이효봉 역), 이유진(김환동 역), 이주빈(이소민 역), 한준우(홍대), 김명준(이민준), 정승길(성인종), 백지원(정혜정 역), 미람 (하윤 역), 이지민(이다미) 배우가 열연을 했다.

또 ‘멜로가 체질’은 몇부작 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