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혜리 ♥’ 류준열의 남다른 패션감각에 엑소(EXO) 수호도 반했다.
최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그레이톤이 감도는 블랙 슈트를 맞춰입고 뭔가에 대해 말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그의 자태가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평소 류준열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엑소 수호는 “준열이형 넘 멋졍”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모에 자비가 없다”, “앞으로도 역사 영화 많이 찍어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진심 남친짤 제조기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 후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이후 ‘독전’, ‘택시운전사’, ‘뺑반’, ‘돈’ 등 스크린까지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그중 출연한 영화 ‘독전’은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추적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류준열은 버림받은 조직원 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쉼없는 작품으로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류준열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에 출연하며 관객을 찾았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류준열을 비롯해 조우진, 유해진, 키타무라 카즈키, 최유화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지난 28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616,18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혜리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