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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다시 만난 두 사람” 류준열-김태리 측,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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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류준열과 김태리, 주목받는 두 배우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27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류준열이 최동훈의 감독 신작 1, 2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 확정을 지은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도 이날 톱스타뉴스에 “김태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최동훈 감독은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해 최근 1부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2부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아직 가제조차 결정하지 않은 채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며 진행 중이다. 캐스팅 시나리오를 외부에 돌리지 않고 해당 배우 관계자들이 제작사에 찾아와 읽고 갈 정도로 보안에 철저하게 신경쓰고 있다. 최근 이 과정에서 류준열과 김태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대한민국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며, 시대를 오고 가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류준열, 김태리 호흡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될 전망이다. 류준열, 김태리 두 주목받는 배우들의 호흡이 이어지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 같다.

류준열-김태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준열-김태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준열은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그리고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뺑반' '돈' '봉오동 전투' 등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로 데뷔한 이래 '1987' '리틀 포레스트' 등 영화와 TV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팬덤이 상당한 두 배우인 터라 시너지가 상당할 것 같다.

최동훈 감독의 전작인 '도둑들', '암살' 등 천만 영화를 만들어내며 충무로 대표적인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개봉한 '암살' 이후 4년 만에 신작 제작에 착수한 최동훈 감독은 가제조차 결정하지 않을 정도로 극비리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의 세부 줄거리 및 류준열의 캐릭터도 알려지지 않았다.

최 감독은 '암살' 이후 2017년 '도청'을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김우빈(30)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중단한 바 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는 류준열, 김태리 외에 다양한 배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2부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은 데다 사실과 다른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는 사례가 종종 있기에 신중히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내년 1, 2부를 동시에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김태리는 임순례 감독의 2018년 개봉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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