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 고주원과 달달한 만남 ing…셀카도 눈길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고주원과 달달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김보미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장마가 시작되고 선선해진 저녁 공기에 #가을냄새 킁킁"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 김보미가 담겼다. 김보미는 옅은 미소를 머금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검은색 의상을 입어 더욱 돋보이는 그의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미씨 너무 예뻐요~", "보미씨랑 우리도 겨울, 봄, 여름을 같이 보냈네요", "보고 커플 너무 좋아요!", "와 갈수록 예뻐지시는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는 최근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낸: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고주원과 가상 연애 중이다.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하고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초반에는 장거리 연애 탓에 연락이 닿지 않는 등의 오해로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를 풀고 현재는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없어진 것 같다", "데이트가 아니라 기획하는 방송만 보는 기분", "바자회 이후로 그냥 방송인들 예능 보는 것 같다. 마음이 없으면 둘 다 하차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보미와 고주원 커플을 비롯해 천명훈-조희경, 김보미-고주원, 이형철-신주리, 숙행-이종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